넷플릭스 재밌는 미드 추천

넷플릭스 미드 추천

 

 

 1. 더 폴리티션 The Politician 

 

2019 시즌 1 8부작

2020 시즌 2 7부작

 

출연 : 벤 플랫, 기네스 팰트로, 루시 보인턴, 조이 도이치 등

 

주인공 페이튼 호바트의 목표는 미국 대통령! 이를 위해 일단 고등학교 학생회장이 되야한다. 

시즌 1에서는 페이튼이 친구들과 학생 회장이 되려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 2는 친구들이 다 뭉쳐 페이튼이 주 상원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 3은 백악관 이야기가 될 듯 하다.

 

기네스 팰트로는 페이튼의 엄마로 나오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얼굴을 알린 루시 보인턴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주인공 벤 플랫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으로 유명하다. 노래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정말 감미롭다. 그리고 조연으로 아주 비중이 작지만 리버 바클리역의 데이빗 코렌스웻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이름도 리버야.. 리버 피닉스가 생각난다. 주조연이 다 매력있고, 능력있고, 야망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라 보는내내 재밌다. 강추!

 

 

 2. 보디가드 The Politician 

2018 시즌 1 6부작

 

리처드 매든, 킬리 호위스 출연

 

군인 출신의 주인공이 장관의 경호를 맡으면서 일어나는 스토리. 훈훈한 데이비드 버드의 외모와 멋진 액션이 볼만하다. 아슬아슬하고 스릴 넘치는 연상연하 로맨스는 덤. 시즌2 격하게 기다리는데 나올 기미가 안보인다ㅠㅠ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리처드 매든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마블 영화까지 합류가 기대가 되는 배우다. 

 

 

 3. 종이의 집 La Casa de Papel  

 

2017 시즌 1 9부작

2017 시즌 2 6부작

2019 시즌3 8부작

2020 시즌4 8부작

시즌5 예정

 

알바로 안토니오, 우르슬라 코르베로, 미겔 에란, 페드로 알론소, 아구스틴 라무스, 알바 플로레스 등 출연

 

천재 교수와 범죄인들이 벌이는 상상초월 범죄극으로 스페인 드라마다.

초반에는 획기적이고 스릴 넘치고 엄청 재밌는데 시즌이 갈수록 지루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교수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도시명으로 불린다. 도쿄, 베를린, 리우, 덴버, 오슬로, 헬싱키, 모스크바, 나이로비.

다들 한 성격해 충동적이라 계획이 흐트러질때가 많아 스릴 넘친다. 쓸데없는 로맨스도 짜증을 유발하는데 한 몫한다.

처음엔 교수빼고 다 짜증났는데 보다보면 베를린 캐릭터가 젤 매력있었다. 

국내에서 리메이크하기로 결정됐다. 개인적으로 도쿄캐릭터 이름이 서울이나 부산 등 우리나라 도시명으로 바뀌면 좋을 것 같다. 

 

 

 4. 뤼팽 LUPIN 

2021 시즌1 5부작

 

오마르 시 주연

 

25년 전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때문에 프랑스 재벌 가문에 복수를 하는 내용.

어릴 적 아버지가 준 괴도 뤼팽 책에 빠져들어, 뤼팽처럼 증거를 남기지 않으며 경찰을 눈을 요리조리 피해다닌다.

프랑스 드라마여서 뭔가 익숙치는 않는데 나름 재밌다. 

부패한 백인 부자 펠레그리니를 상대로 흑인 이민자 아산이 벌이는 복수극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당연히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