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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후기2Asia 2020. 10. 7. 18:31반응형
3박 4일간의 홍콩 여행기
홍콩 공항에서 침사추이(구룡역)까지 20분 정도 걸립니다.
옥토퍼스 카드 구입하고 충전까지 2인 900HK 썼어요.(나중에 더 충전함)
Airport Express : MTR 공항고속철도 - 터미널2
한층 올라가서 Free shuttle bus K-4번 정류장에서 YMCA 버스를 타면 숙소에 도착~
YMCA Salisbury Hotel에서 3박을 했습니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위치!
YMCA 바로 옆블록이 페닌슐라 호텔입니다. 굿굿~
YMCA 호텔은 평이 좋아요. 직원들은 친절한 편이고, 가격대비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위치때문에 강추에요. 물론 옆에 페닌슐라 호텔도 있지만 매우 비싸니까...
멀지 않은 곳에 인터콘티넨탈 호텔도 있지만 여기도 매우 비싸니까...
YMCA 호텔은 추천합니다. 웰컴과일도 줍니다.
YMCA Salisbury Hotel
41 Salisbury Rd, Tsim Sha Tsui, 홍콩
InterContinental Lobby Lounge에서 King's Lodge까지 걸어서 십여분이에요. 하지만 길치인 저는 밤에 몇십분을 헤맸죠... 페닌슐라 호텔 애프터눈 티,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비 라운지 둘이서 대충 760HK, 290HK 썼어요. 칵테일은 할인 메뉴에서 골랍습니다. 킹스로지는 360HK 정도 나왔어요.그 유명한 제니 베이커리. 허름한 건물안에 매장이 있어요. 이 매장한 장사 잘 되는 듯. 앞에 메뉴판 있어요. 쿠키 종류 꽤 돼요. 우리사람들은 주로 한 종류만 사가는데 다 맛있어요. 온니 캐쉬라서 돈을 쓸어 담는듯ㅎㅎ 맛은 있으나 줄 엄청 길어요. 한국에도 팔긴합니다. 가격이 좀 더 비싸서 그렇지.
마카오 페리 왕복 2인에 십만원 조금 넘게 결제했습니다. 예약 가능한 것들은 거의 한국에서 결제하고 갔어요. 피크트램 패스트트랙 상행만 2인에 19,000원. 패스트트랙 전혀 패스트 하지 않아요. 일반으로 가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트램 타기전까지 꽤 많이 걸어가요.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비추 장소. 해외 여행에는 시간이 금인데 체력도 시간도 너무 많이 쓰게 됩니다.
마카오는 정말 홍콩과는 다른 분위기. 다음에는 좀 여유를 가지고 마카오를 즐기고 싶네요. 길거리 음식 먹으며 마카오 거리를 거닐었던 게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카오 에그타르트가 홍콩 에그타르트보다 좋았어요.
IFC몰에 있는 %커피. 유명하다 해서 커피 한잔~ IFC몰도 구경할게 많아서 쇼핑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요. 정신없이~~
올리브영 같은 매장으로 샤샤 봉주르 왓슨이 있습니다. 국내에도 있는 왓슨, 세븐일레븐 매장을 보니까 조금 반갑더라구요.ㅎㅎ 여기서 선물할 기념품들 구매 가능합니다.
홍콩 마카오 3박 4일 여행을 했는데, 시간 여유가 없어서 마카오는 제대로 구경을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온다면 마카오에서 1박을 하고, 여행일정을 최소 4박 5일로 해야겠어요. 다음에 또 오면 딤섬이랑 탄탄면 실컷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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