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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여행 후기
    Asia 2020. 10. 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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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4박 5일간의 대만 자유 여행 후기

    대만 자유여행 관광

     

     

    DAY1

     

     

    타오위안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시먼으로 ~~

    숙소에 짐을 두고 마라훠궈 뷔페에서 점심 식사 후  용산사  도착.

     

    용산사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랜된 사원이다.

    대만 여행의 첫 스팟인데 진짜 너무 더워서 계속 그늘만 찾았다. 막 그렇게 특별한 관광지는 아니라 굳이 추천은 안한다.

    MRT 블루라인 시먼역->용산사역(1번출구) 한정거장으로 가깝다.

     

     

     

    과거 타이완에서 가장 큰 양조장이었던  화산 1914  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굉장히 넓고, 관광객이 많다. 아기자기한 악세사리, 잡동사니 등 이것저것 판매한다. 주말에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실내는 예쁘게 꾸며놨고, 실외는 건물 외관 등 잘 꾸며놓아서 사진 찍기 좋다. 사진 스팟이 많다. 강추~~~

    한참 돌아다니다 넘 더워서 카페에 갔다. 화산1914 사진은 패쓰~

     

     

     

    화산 1914에서 택시를 타고 까르프에 갔다. 택시로 30분정도 걸린다. 이것 저걱 구경하고 간단하게 쇼핑~

     

     

     

    그리고 그 유명한 삼미식당에서 대왕연어 테이크아웃~

    그리고 대만 여행 필수 먹방코스 망고빙수를 먹으러 삼형매망고빙수에 갔다.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들~ 세일러스문 컨셉으로 나온 구두, 가방이 눈에 들어와 사진을 남겼다~~

     

     

     

    DAY2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누가 크래커를 사러 출발~

    미미크래커세인트피터 커피크래커를 구입하고, 찻집에서 차 한잔 했다. 

    융캉제에서 시먼까지 택시로 17분 걸렸다. 

    숙소에 짐을 두고 점심을 먹으러 진천미로 갔다. 완전 맛있게 점심을 먹고 아종면선에 가서 곱창국수도 하나 먹었다. 

    이미 배가 부른상태여서 많이 못먹어서 아쉽다.

    그리고  임가화원 으로 출발~ 넘 더워서 카페부터 갔다.

     

     

     

     

    임가화원은 중국에서 대만으로 넘어간 임씨네가 만든 개인화원으로 보존도 잘되고, 조경예술의 가치가 큰 곳이다. 굉장히 넓고, 옛스러운 멋이 담겨있는 정원이다. 동양미가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 매우 강추!!! 여기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다. 구석 구석 너무 아름답다. 더워서 힘들어도 계속 걸어다니며 구경하게 된다. 간질간질한 첫사랑 영화 속 비밀의 장소같다. 여기는 대만 여행 필수 관광코스다. 햇빛도 예쁘게 비쳐서 사진이 잘 나온다.

     

    입장료 80TWD 약 3,200원

     

     

     

    택시를 타고  타이베이 101  도착. 택시비 70TWD 약 2,800원

    건물 앞 LOVE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었다. 한국사람들 있어서 서로 사진 찍어줌~

    생각보다 사진 찍는 사람 엄청 많지는 않아서 별로 안기다렸다.

    타이베이 101 이것저것 구경할 것이 엄청 많다~~~ 대만 여행 추천코스~

    딘타이펑에서 식사를 했다. 대기 미친듯이 길었다. 번호표 받고 구경 먼저함.

    제이슨 마켓 구경도 함.

     

     

     

    시먼으로 돌아와 한코60에서 칵테일 한잔 했다.

     

     

    DAY3

     

    천천리에서 아침을 먹었다. 매우 허름해보이는 로컬 식당이지만 완전 맛있다.

    단수이로 출발~

     

     

     

     

     

    하워드철판구이에서 점심을 먹고, 중간에 카페랑 편의점도 갔다. 더워서 너무 지치더라..

     

    홍마오청, 진리대학교, 빠리(페리 탐), 라오제거리 등을 구경했다. 굉장히 넓고 사진 찍을 곳도 많다.

     

     

    시먼으로 돌아와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발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는 국내에서도 받아본 적 없는데 추천한다. 계속 걸어서 피곤한걸 마사지로 풀 수 있다. 특히 어른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강추~ (발마사지 600TWD 약 24,000원)

     

     

     

    DAY4

     예스진지 투어 

     

    예스진지 투어는 티몬에서 23,800원 주고 미리 예매했다.

    여행사 사이트 보면 예스진지 외에 여러 지역 묶어서 하는 비슷한 투어들이 많다. 나는 버스 투어를 신청했는데 소규모 택시 투어도 있다. 이건 가이드가 사진도 찍어주고 다 장단점이 있는듯.

    투어 비용 이외에 현장에서 입장료 등 추가 비용이 있다.

     

     

    예스진지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4곳을 관광하는 투어다.

     

    예류

    예류 지질 공원은 바닷가에 신비로운 바위가 있는 곳이다.

    침식과 풍화 작용이 반복되어 만들어진 특이한 지형과 암석의 자연환경을 구경할 수 있다. 

    신기하긴한데 개인적으로 자연환경보다는 도시적인 관광을 좋아해서 별 감흥 없었다. 

    사진찍기는 좋다.

    입장료 80TWD 약 3,200원

     

     

    스펀

    기찻길을 따라 줄지어진 상점들~

    스펀에서의 하이라이트는 천등 날리기!

    천등에 소원을 적고 날리는건데, 여행와서 이런거 하는 재미가 있다.

    천등 단색 1개하는데 150TWD 6,000원

     

    닭날개 볶음밥, 땅콩 아이스크림은 필수! 천등을 날리고 닭날개 볶음밥부터 먹을 것을 추천한다. 닭날개 굽는데 굉장히 오래걸리기 때문~ 먹고 나서 구경하고, 기찻길에서 사진찍기~ 

     

     

     

     

    진과스

    일제 식민시대 황금광이 있던 옛 탄광마을로 일본식 가옥, 황금박물관 등을 구경할 수 있다. 

    광부도시락 맛없다~ㅎㅎ

     

     

     

    지우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으로 매우 유명한곳.

    그러나 사람이 매우 많아 지옥펀이라 불린다.

    사람이 진짜 미어 터진다. 냄새도 좀 난다. 

    사진으로 봤던 분위기 좋은 지우펀의 모습은 현실과는 다르다. 

    그래도 한번쯤은 가보는게 좋아서 추천~

    상점들 구경하며 기념품도 사고, 간단한 먹거리도 먹고. 

    근데 청결하지는 않다...ㅎㅎ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개인적으로 스펀과 지우펀을 추천한다. 한번은 가볼만한 곳들~ 딱히 또 가고 싶진 않다.

     

     

    메인스테이션 역에 있는 팀호완에서 식사를 했다. 완전 맛있었음.

    시먼으로 와서는 85도씨 소금 커피를 마심. 요것도 강추!

     

     

    DAY5

    마지막날은 한게 없다. 택시타고 메인테인역까지 가서 공항으로 갔다. 이지카드 잔액 없어서 충전하고, 공항에서 점심을 먹었다. 의외로 우육면이 아주 맛있었음. 대만 돈을 다 쓰기 위해 면세점과 자판기를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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