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먹방 후기

한동안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을 못가니, 추억여행이나 해야겠다.

여행 첫날 휴대폰을 도난당해서 사진이 많지는 않다.

 

 

2018년 겨울 홍콩 여행기

홍콩 먹방 후기

 

1. Harbourcity _ Crystal Jade

하버시티 크리스탈 제이드

 

크리스탈 제이드

하버시티에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먹은 탄탄면과 샤오롱바오

한국에서 미리 메뉴를 보고 가서 바로 주문했다. 향이 생각보다 심하지 않고, 깔끔했다. 탄탄면 또 먹고 싶다~

우리나라에도 크리스탈 제이드 매장 있더라~

 

 

2. Peninsula Hotel _ Afternoon Tea

페닌슐라 호텔 애프터눈티 

 

페닌슐라 호텔

솔직히 맛은 별로였다. 분위기 값이다. 여행왔으니 여자들끼리 애프터눈티 한번 먹어줘야지~

이런 베이커리류는 우리나라가 훨씬 예쁘고 맛있다. 

 

Salisbury Rd, Tsim Sha Tsui, 홍콩

goo.gl/maps/h32n5SPE9P9sZXPb6

페닌슐라 홍콩

 

 

 

3. King's Lodge 킹스 로지

 

킹스 로지

저녁은 킹스 로지에서 베이징덕 반마리와 마파두부를 먹었다. 한국에서의 마파두부와는 전혀 다른 맛이었다. 비주얼도 더 화려하고, 맛이 진했다. 진짜 넘 맛있었다. 메뉴 조합도 좋았다. 다음에 또 먹고 싶은 메뉴~

 

Shop A, Oriental Centre, Chatham Rd S, Tsim Sha Tsui, 홍콩

goo.gl/maps/6C4pZg1kbfRTiJh8A

킹스로지

 

 

 

4. InterContinental Hotel Lobby Lounge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비 라운지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비 라운지

킹스로지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밤에 산책하기 좋고, 야경도 멋지다. 로비 라운지는 넓고 분위기 좋다. 칵테일은 술을 못하기때문에 그냥 사진용.ㅋㅋㅋ 여긴 비싸지만 강추한다. 넘 멋짐. 여기서 Symphony of light 불꽃놀이도 보인다. 그치만 불꽃놀이는 매우 허접해서 패쓰...

 

 

 

5. The Eight _ 디 에잇

 

디 에잇

마카오 매슐랭 3스타 딤섬 레스토랑. 예약하고 갔다. 매우 부내나는 건물이다. 금빛찬란~ 비교적 저렴한 런치세트를 먹었다. 

에피타이저, 금이 살짝 뿌려진 금붕어 모양의 하가우, 돼지고기 밀전병, 고슴도치 모양의 포크번, 디저트.

양은 조금 적다. 하가우 맛있어서 추가주문했다. 마카오 광동요리 맛있네~

 

Av. de Lisboa, 마카오

goo.gl/maps/goWMYofYU6aZBHQR6

The 8 Restaurant (Grand Lisboa)

 

 

6. 홍콩 맥도날드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색달라서 좋았다. 홍콩스타일의 스푸가 있었고, 햄버거도 맛은 있는데 향이 좀 났다.

 

 

 

7. 정두

 

정두

IFC몰 2층에 있는 정두. 메뉴가 정확히 기억않나는데,대충 완탕면, 볶음면, 해물스프, 공심채볶음, 튀김이었다. 

맛있었다. 더 먹을 수 있었으면 메뉴를 몇개 더 맛보고 싶었다. 여기도 추천!

 

 

 

8. Bubba Gump 부바 검프

 

빅토리아 피크에 있는 맛집~ 이라기보다. 튀김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라.ㅋㅋㅋ 거기 있는 음식점 중에 제일 땡겼다. 홍콩스타일은 아니라 굳이 추천은 안한다. 대기가 좀 있다. 

 

 

 

9. 공항 푸드

 

홍콩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공항에서~ 첨에 시킨 메뉴는 향이 좀 나서 별로 못먹었다. 마지막에 아쉬워서 다른데 가서 완탕면 하나 더 먹었다. 

 

 

홍콩에서 먹은 음식 중에 제일 생각나는건 탄탄면과 마파두부, 딤섬이다.